(시사미래신문)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이하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이 연이틀 메달을 획득하면서 본격적인 메달 획득을 시작했다. 지난 16일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50㎏급 경기에 출전한 신윤기 선수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뒤이어 열린 남자 –54㎏급 경기에서는 최근진 선수가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종합기록(토털) 부문과 최고기록(베스트) 부문에서 각각 금‧은‧동메달을 수여하고 메달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신윤기 선수는 베스트 부문에서 금메달을, 토털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최근진 선수가 토털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15일에는 백수민 선수가 여자 –41㎏급에서 베스트 부문 1위, 토털 부문 1위로 금메달을 2개 획득했고, 천민기 선수 또한 남자 –49㎏급에서 베스트 부문 2위, 토털 부문 2위로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평택시청 소속인 나용원 선수는 남자 –97㎏급에 출전하여 베스트 부문 3위, 토털 부문 1위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대회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선수들이 많은 중량급이 금요일부터 시작한다. 메달을 따기 위해 선수들이
(시사미래신문) 오산평화의소녀상은 건립 6주년을 맞이하여 역사의 상처를 치유하는‘오산평화의소녀상 회화대전’을 오는 7월 1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일반(대학생 포함) 부문으로 운영하며 오산시민 또는 오산시민이 아니어도 관내 학교와 직장 소속이면 참여 가능 하다. 평화, 인권, 평화의 소녀상을 주제로 4절 켄트지에 그려서 제출하면 되고, 접수 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12일까지 직접 작품 제출 후 작품 사진을 찍어 이메일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공모작품은 전문 작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14일 오후 건립 6주년 기념식 때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으로 나눠 시상할 예정이다. 장복실 공동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던 회화대전을 올해 실시함으로써 지금도 현실에서 계속되는 폭력과 역사의 상처를 치유하고 오산평화의소녀상의 회화대전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청소년들과 오산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회화대전은 오산평화의소녀상에서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미래세대에 대한 평화, 인권, 희망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실시됐다. 2019년 회화대전에서는 총442점이 출품되었으며 대상에 최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 스마트 행정이 날로 진화하고 있다. 시는 19일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남양읍 일대 170필지 총 11만㎡ 규모의 불법성토지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21년 드론 장비를 첫 도입하고 교육 및 자격증 취득으로 전문 촬영인력을 양성해 관내 열지도를 구축, 폭염 취약지역 대응책 마련을 위한 데이터를 확보한 데에 이어 두 번째 성과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단순히 항공사진을 찍어 일일이 비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글로벌 위성 항법 시스템 GNSS 수신기를 탑재한 수직이착륙 드론으로 촬영한 뒤 공간정보 프로그램 Pix4D를 이용해 표고점을 추출하고 분석해낸 결과이다. 이러한 방식은 지형이 험하거나 광범위해 현장점검이 어려운 지역일지라도 신속 정밀한 점검이 가능해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시는 지난 5월부터 이달 말까지 남양읍 일대 불법성토지역 점검을 완료하고 오는 7월부터는 점검 지역을 대폭 확대해 남양읍과 비봉면, 매송면, 봉담읍 4개 지역 개발제한구역 총 50만㎡를 점검할 계획이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토지에 대해서는 추가 현장조사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시사미래신문)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각종 기술 개발 및 이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의 노력이 속속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앞서 2020년 9월 다옴협동조합에 이전했던 ‘농산물가공부산물을 이용한 육수용 티백제조기술’이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포도착즙박 함유 녹두 프리믹스 기술’에 이어 네번째 특허등록이다. 특허 제10-2402631호로 등록된 이번 기술은 맛간장과 육수간장 등을 만들고 남은 채소찌꺼기 일명 착즙박을 재활용한 육수용 티백 제조기술이다. 맛간장에 푹 달여져 향과 맛이 깊게 우러난 채소착즙박을 활용해 간편하면서도 진한 육수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형 식품회사들이 주를 이루는 식품관련 특허시장에서 지자체가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해당 기술을 이전받은 다옴협동조합은 2020년 10월 말부터 ‘다옴 다시팩’, ‘다옴 맛간장’, ‘다옴 조림간장’, ‘다옴 육수간장’ 등 제품 4종을 출시해 연간 5천 5백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차재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제는 생산뿐만 아니라 가공 및 제품화 기술 확보 능력이 농촌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8기 시정업무 준비를 시작한다. 이번 보고회는 심도 있는 시정 방향설정을 위해 실‧국‧소 및 산하 공공기관을 4개의 그룹으로 묶어 4일간 시행될 예정이며,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과 연계하여 시책 및 현안사업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보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민선7기의 완성도 높은 마무리와 민선8기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첫째 날인 16일에는 기획항만경제실, 행정자치국, 국제문화국과 평택도시공사 등 5개 평택시 소속 공공기관이 보고 대상이었으며 △100만특례시, 변화하는 인구 구조 대응과 적응 △반도체 특례도시 조성 △청년 스타트업 지원 방안 △권역별 교육 인프라 구축 △평택형 청소년 정책 강화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국비 확보 및 신속 추진 등 56개의 중점 사업과 42개의 공약사업이 중점 논의되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6~7월간 추가 보고회 등 논의과정을 충분히 거쳐 내실화를 기해 8월부터는 본격적인 실행에 옮긴다는 전략이다. 또한 7월 22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13일 평택 거주 일본인 가정을 초청하여 베이킹 활동을 통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재단은 평택 지역 일본인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친목 도모와 상호교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활동에는 20여 명의 거주 일본인 가정이 참석했으며 베이킹을 함께하며 친목을 다지고 간담회를 통해 한국 정착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한국문화와 평택생활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차상돈 사무처장은 “오늘 활동을 통해 국제교류재단과 지역거주 일본인 가정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평택시민과 거주 일본인들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평택 거주 외국인 주민의 지역 정착과 생활을 돕고 지역주민과 외국인이 조화롭게 살아가도록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오는 8월 7일 평택시 부락산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2022 제12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하며, 지난해에 열린 제11회 경연대회에는 밴드 총 176팀이 참가해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14팀이 최종 본선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대상: ‘터치드(Hi Bully-자작곡)’ ▶금상: ‘바투(한-자작곡)’ ▶은상: ‘밴드 데일(C-자작곡)’ ▶동상: ‘하모니 오브 패러독스(아수라장-자작곡)’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2회 대회 참가 자격은 나이,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단체사진, 연주 동영상을 메일(ptlnews@hanmail.net)로 제출해야 한다. 참가신청서는 평택록페스티벌 조직위원회(http://www.ptlnews.kr/) 알림게시판(누리집 하단 우측)에서 내려 받아 작성하면 된다. 예선 참가곡은 기존곡, 창작곡, 가요, 외국곡, 장르 제한 없이 1곡이며, 본선에서도 동일한 곡으로 연주해야 하고,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밴드에 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022년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고지'했다고 16일 밝혔다. 납세대상은 2022년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1월, 3월에 1년치 세액 연납 시 납부대상에서 제외된다. 과세대상은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이륜차 125cc초과 차량이며, 납부기간은 6월 16일~30일까지이다.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총 327억6700만원으로 전년대비 2.6% 증가했다. 납부방법은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인터넷지로 (www.giro.or.kr) , 은행 홈페이지 및 CD/ATM,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 카드납부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콜센터(1577-4200), 시청 세정1과 및 출장소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6월 연세액 납부 시 제2기분 자동차세의 10%가 공제(별도 신청 필요)되고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발생함을 유의해야 한다. 김혜숙 세정1과장은 “납부기한을 지켜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라며, 연세액 납부제도로 세금할인 혜택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6일 경작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및 매립돼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의 수거처리를 지원해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2년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 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지난 6월 3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이며 3일 동부지역 일대(태안농협) 총 50톤을 수거했고, 15일~16일 매송면, 비봉면 일대(서화성농협) 45톤을 수거했다. 또한 총 7개 농협과 협업해 295톤을 수거할 예정이다. 수거대상은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부직포, 반사필름, 점적호스, 모판, 트레이, 종묘포트 등 재활용이 불가능한 영농폐기물(농약병, 폐비닐, 일반 생활폐기물 제외)이며 농가에서 이물질 제거 후 마을별 집하장소에 배출→전문처리업체에서 수집운반 및 처리한다. 이 사업은 화성시와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남양농협, 마도농협, 서신농협, 송산농협, 서화성농협, 태안농협, 팔탄농협)가 주관하며 사업비 1억 원(시비 5천만원, 자부담 5천만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3천만 원 첫 편성 후 올해 2천만 원이 증액됐다. 김석태 농업정책과장은 “지난해 첫 운영된 영농폐기물 지원사업이 농가의 호응에 힘입어 4개 농협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대기배출업소, 폐수배출업소 등 환경오염물질 매출 사업장 총 25개소에 대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민관합동점검'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비산먼지 발생 등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민관합동 점검으로 철저한 사업장 관리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 점검기간은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이며 명예환경감시원 13명과 환경지도과 13명이 합동점검한다. 점검 사항은 배출시설 인·허가 사항 및 운영실태 확인, 폐수(가축분뇨) 유출 및 적정관리 여부, 환경법령 위반 행위 등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행정신뢰도를 높이고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공원으로 나들이를 나가보는 건 어떨까? 화성시가 시민과 함께 시 대표 공원인 동탄호수공원과 여울공원 2개소에 꽃밭을 가꿨다. ‘2022년 우리동네 꽃심기’자원봉사 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꽃밭가꾸기는 시민정원사가 직접 수종과 식재위치 등을 계획하고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초화류를 심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4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월 8일부터 15일까지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민정원사를 비롯해 시민 자원봉사자 등 총 120여명이 참여했다. 동탄호수공원에는 에키네시아와 메리골드 13,250본, 여울공원에는 루피너스와 꽃양귀비, 꽃범의꼬리, 샤스타데이지, 루드베키아, 에키네시아 총 31,850본이 식재돼 천연의 빛깔과 향기를 즐길 수 있다. 이규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꽃 심기 자원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더욱 의미깊다”며, “도심 속 힐링공간이자 공동체를 돈독히 만드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우리동네 꽃 심기’ 사업을 주도한 시민정원사는 지난 2021년부터 도입된 ‘시민참여형 공원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첫해 9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18명이 활동 중
(시사미래신문)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이하 사)경뇌협) 평택시지회에서는 지난 10일 코로나19로 그동안 위축되어 있던 지역사회 중증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사회참여를 위해 중증장애인 세상 속으로 “우리함께 걸어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마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평동 소사벌레포츠공원에서 진행됐으며 북적북적 통미마을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2022년 5월 말 평택시 인구는 570,868명이며 이 중 장애인은 25,613명으로 평택시 인구의 4.5%를 차지하고 있다. 사)경뇌협 평택시지회는 코로나19의 시기에도 중증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사회참여를 위하여 2021년에도 소규모로 「중증장애인 세상속으로 STEP BY STEP」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6월의 다소 더운 날씨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평택시의회 정일구, 유승영 의원, 최준구 제9대 시의원 당선인, 평택시 정형민 복지국장, 김영호 평택보건소장, 안순복 노인장애인과장, 한상오 신평동장, 이창진 에바다장애인자립지원센터장, 이강우 대한물리치료사협회평택시지부장, 평택시 적십자 등 많은 분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랜만에 외출을 하게 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2년 3분기(7~9월) 청소년배움터(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재접수 6/18~27, 신규 접수 6/28~7/4)한다. 이번 청소년배움터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와 취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영어, 컴퓨터, 드로잉, 캐리커쳐, 칼림바, 기타, 역사, 논술, 방송댄스, 창의로봇 등 11분야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7월 9일~9월 27일 3개월간 진행된다. 2분기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 대면수업과 비대면수업을 동시에 진행했으나, 이번 3분기부터는 위드오미크론 시대에 맞춰 전면 대면으로 운영하며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청소년배움터 수강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소식지에 포함된 QR코드 혹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네이버밴드에 게시한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그 외에도 다가올 여름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색다른 체험을 위해 지난 6월 10일 시작한 특별프로그램 ‘수채캘리그라피’를 시작으로 평택 곤충과사람들에서 직접 농장을 체험하는 ‘파브르의 채소농장’, 애니메이션과 동요로 재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이하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부의장, 조지 모레노 WPPO 대표, 신현종 대한장애인역도연맹 회장, 장호철 대회 조직위원장, 이계석 성공지원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이 입장, 선수‧심판진의 선서 후 개회 선언을 마무리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15일 11시 남자 –49㎏급을 시작으로 일정이 시작된다. 역도 대회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도 진행한다. 또한 시합을 마친 선수단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와 평택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도 진행한다. 정장선 시장은 “시에서 이번 대회를 4년 넘게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고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즈로서 도와주시는 만큼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 박철수 수원대 총장)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화성시 실국장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인수위원회는 오전에 실국장의 현안사업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들었으며 오후에는 4개 분과위별로 화성시정에 대한 현황 파악과 앞으로의 전략을 논의했다. 인수위는 일반행정, 경제·산업·문화·관광·경제·교육, 보건·복지·환경, 도시·주택·교통·도로 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하여 분과위원장과 위원들이 시정현황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동서균형발전 전략, 전철확충방안,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는 조직개편, 난개발대책, 소각장 건설, 대학시설의 활용방안, 부족한 청사 확보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인수위측 인사는 “화성시가 큰 도시인 줄 알지만 기업체 수가 경상도의 기업체 수와 같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이해하겠다”며 “국가적으로 도시소멸을 걱정하는 시대에 전국 시군구에서 유일하게 소멸위험이 없는 도시 화성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실제로 자료에 의하면 화성시는 평균연령 38.1세로 경기도 42.1세보다 젊으며 전국 평균은 43.9세라고 인수위는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지난 3일 제278회 임시회에서 심의 보류된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을 이번 284회 임시회에 재상정 했으나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부결처리 한 것에 대해 오산시가 맹비난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로써 시설관리공단 폐지조례안과 도시공사 설립 조례안 등 2건은 결국 오는 6월 개회예정인 임시회로 조례안 의결을 넘긴 상황이다. 시는 앞서 시의회 성 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시의원들이 오산도시공사 뿐만 아니라 언론운용조례안을 강행처리했고 이번 회기에는 오산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강행처리했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법과 원칙에 입각하여 입법활동을 해야하는 시의회가 상위법령에 근거하지 않고 입맛에 맞춰 조례를 남발하는 행태가 지속 이어지고 있고 중앙정치 속 추악한 점만 답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성 의장이 독단으로 승진 소요 최저 연수를 갓 통과한 6급 공무원을 5급 사무관으로 고속승진시킨 것에 대해서도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시는 성 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자가발전을 위해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이기적인 정치를 그만두고 오산 미래발전을 위한 도시공사 설립에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화성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돕고자 ‘2024년 화성시 R&D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2024년 화성시 R&D 지원사업’은 ‘전략분야’와 ‘자유분야’ 중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전략분야는 화성시 6대 전략산업(△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신에너지 △관광 △D.N.A(Digital, Network, AI))에 해당하는 과제로 산학연 컨소시엄을 필수로 구성해야 하며, 총 1년의 기술개발 기간이 주어진다. 선정 기업에게는 최대 1억 원의 R&D 자금을 지원한다. 자유분야는 전략산업에 해당하지 않는 과제로 산학연 컨소시엄 구성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업의 단독 참여도 가능하다. 기술개발 기간은 총 8개월로, 최대 5천만 원의 R&D 자금이 지원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서류평가, 발표평가, 현장실사를 통해 9개사(전략분야 4개사, 자유분야 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관내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본 지원사업에 대한
(시사미래신문)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CJ 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이 5월 3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철조 의원은 결의안에서 경기도에 ▲국토부 산하 PF 조정위 조정안 적극 수용 ▲시공사와 적극 협력 ·지원하여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고양시에는 ▲신속한 한류천 공사 추진 ▲공사시간 동안 CJ라이브시티 부지활용 방안을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CJ라이브시티 사업은 당초보다 인허가가 늦어지고 코로나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며 원자재와 인건비가 상승하여 시공사와 건설사 간 공사비 이견이 발생했으며, 한국전력 공사에서 대용량 전력공급 유예 통보 등으로 2023년 4월부터 사업이 중단됐다. 그러나 일각에서 최근 경기도가 감사원에 국토부 PF 조정위원회의 조정안에 대한 감사원 사전 컨설팅을 요청한 것을 두고 지금까지 수년에 걸쳐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던 경기도가 사업 재개를 위해 전향적으로 태도를 변화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 한편, CJ라이브시티는 CJ그룹이 일산동구 장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입주 창작자 전시 '나비가 나에게 사과했다'가 열린다고 밝혔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 내 지역작가들이 입주해 예술활동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2024년 입주 공방은 각기 다른 분야의 작가들로 구성된 △별난 작가들의 수다手多(서종미, 윤주영, 한경순, 한은혜)와 미싱과 바느질을 이용한 옷과 생활용품등을 디자인하고 만드는 작업을 하는△모던앤수(이나영, 최성수) 이다. 입주 작가들은 많은 논의 끝에 2024년 환경을 주제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먼저 봄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개최되는 5월 입주창작자 상반기 전시 '나비가 나에게 사과했다'는 ‘별난 작가들의 수다手多’ 팀이 개최하는 전시로 5월 8일(수)부터 30일(목)까지 생활문화센터 내 갤러리 루트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이 전시는 특정 문화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이야기1편-아르딤] 의 연계강좌인 아르딤 장애인, 장애인가족들의 작품과 같이 구성한다. 6월에는‘별난작가들의수다手多’‘모던앤수’두팀이 환경을 주제로 다시 한번 프로젝트 전시를 한다. 5월 9일 매향리에서 진행될 환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5월 3일 화성시 청소년 놀터 새솔점(화성시 수노을중앙로)에서 열린 청소년놀터 새솔점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복지국장, 청소년 대표(새솔초, 성린중) 등 내·외빈 3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 여러분들이 학업과 진로 스트레스를 벗어나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청소년 놀터 새솔점이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개소식은 시설 운영 안내 및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청소년 놀터 참여 이벤트 및 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시 청소년 놀터는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 및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화성시내 7개소(병점점, 동탄점, 봉담점, 향남점, 진안점, 서연점, 새솔점)에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